▲ 구광모 ㈜LG 시너지팀 상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 시너지팀 상무가 ㈜LG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LG는 공시를 통해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LG 지분 190만 주를 구광모 상무에게 증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구 상무는 LG의 지분 5.83%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주)LG의 최대주주는 10.79%를 갖고 있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7.57%의 지분을 소유한 2대 주주다.

구본무 회장 동생 구본능 회장의 친아들인 구 상무는 지난 2004년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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