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는 지난 23일 ‘2014 아산교육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는 지난 23일 오후 대강당에서 ‘2014 아산교육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아산교육성과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우수교직원과 유공학교 표창을 통해 교육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 아산교육’ 교육풍토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교육 시상식에서는 ▲아산교육상에 김상열(아산북수초) ▲아산교육으뜸상에 이해옥(온양온천초병설유)·김진식(아산용연초)·정용균(아산중)·김정택(설화고)·최한규(아산교육지원청)·아산시청 교육도시과가 수상했다.

또한 ▲학교 표창 부문은 탕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32교 ▲교육유공자부문은 전민표(온양초) 외 85명이 선정됐다. 특히 아산교육발전에 기여한 현대자동차 외 15곳의 유공인사와 유공기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2014년 아산교육지원청 주요성과는 9년 연속 발명교육 및 과학교육 우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우수교육지원청, 충남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 등 12개 부문에서 교육성과를 거뒀다.

현재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학생 지도에 전념해 주신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을미년 새해에도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력을 모으는데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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