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25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 본점에서 전년비 300% 이상 판매 증가한 삼성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풀 라인업 완성하며 전년比 300% ↑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 공기청정기가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소∙중∙대형 풀 라인업을 완성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 영향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전년 대비 3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기존 가정용 소형과 중형 공기청정기 외에 대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풀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는 물론 대형면적의 공공시설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에 출시된 삼성 초강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국내 최대 수준인 151제곱미터(㎡) 대용량 청정능력과 빠르고 강력한 청정속도를 갖춰 가정집은 물론 유치원∙병원∙미술관∙헬스장 등 넓은 공간의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해 넓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전기료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AX40H5000UWD 제품은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더블클린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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