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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 위해 전 당원 봉사 ‘누리자! 나누자! 펀펀 홈베이킹’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영규)이 19일(금) ‘대선 승리 2주년’ 기념으로 소년소녀 가장에게 사랑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했다.

대전시당은 우송대 제빵실습실에서 ‘대선 승리 2주년 기념 전 당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녀소년 가장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누리자! 나누자! 펀펀 홈베이킹’ 행사를 가졌다.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에는 이영규 시당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임규남 여성위원장, 김광래 누리봉사단과 당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만드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이를 전달했다.

이영규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박근혜정부는 87년 이후 처음으로 국민 과반이상의 득표로 당선됐으며, 오늘이 바로 대선 승리 2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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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규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국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새누리당 대전시당으로 거듭나겠다.”며 대선승리 2주년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임규남 여성위원장은 “따뜻해야 할 연말‧연시에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마음속까지 추운 겨울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멋진 케이크는 아니지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케이크란 생각으로 받아줬으면 한다”며, “소녀소년가장들이 희망을 가지고 큰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케이크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대전지역 6개지역 당원협의회가 동시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구당협은 척수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산행 추억 만들기’ 봉사활동 ▲중구당협은 ‘유등천변 환경정화 활동’ ▲서구갑당협은 ‘관저동 버스정류장 환경정화 활동’ ▲서구을당협은 ‘삼보실(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점심배식 봉사활동’ ▲유성구당협은 ‘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애용하기 캠페인’ ▲대덕구당협은 ‘송촌동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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