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9일, 장애복지시설인 천안의 ‘마음편한집’과 공주 ‘우리복지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충남교육청,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8개 기관 위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연말연시를 맞아 천안을 비롯한 6개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주거 아동과 어르신 그리고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과의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16일, 서산시 아동복지시설인 ‘성남보육원’ 위문을 시작으로 설 명절 전까지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복지시설 등을 차례로 위문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9일, 장애복지시설인 천안의 ‘마음편한집’과 공주 ‘우리복지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사랑은 나눠야 가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현장의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을 전후해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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