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광운 구청장 (사진제공: 북구청)

광주시 5개 자치구 대상 민방위 업무 종합평가서 ‘7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 선정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민방위 업무에 있어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민방위 업무 종합평가’에서 북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방위대 편성 운영 ▲교육훈련 ▲비상급수시설 및 대피시설 관리 실태 ▲인력동원 ▲민방위 운영 활성화 시책 등 8개 분야에 3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북측 도발에 대비한 안보교육 확대 실시 및 복합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민방위 훈련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 민방위대 활성화에 기여했던 점에 있어서도 수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대형 재난 발생 대비 초동대처능력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 북구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이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생명과 재산 보호를 북구 행정의 최고 기본 가치로 삼고 민방위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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