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소울에프엔)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최근 패션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진디자이너 전문 쇼핑몰 ‘소울에프엔’이 다시 한 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소울에프엔’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신진 디자이너 스타일 겨울 코트기획전를 진행,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감각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고객들에게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불구, 영세한 업체 사정상 대중의 인지도가 낮다는 한계가 명확한 게 현실이다.

지난 2011년부터 ‘소울에프앤’은 디자인 & 제조 네트워크를 토대로 1인 패션창조기업을 육성해, 서울시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지역의 디자인 역량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의류패션 제조업체의 연계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소울에프앤’ 프로젝트의 핵심 취지다.

이를 위해 해마다 수혜 디자이너를 선발해 제품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 및 성장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의류 브랜드 발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및 육성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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