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각 대학별 정시모집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종 합격전략도 챙겨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주) 입시평가연구소 남윤곤 입시분석팀장이 오랫동안 입시현장에서 많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한 경험을 바탕으로 점수별 지원가능 대학 등 입시를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 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2010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과 정시지원전략-책자’와 ‘2010 정시 지원 배치 참고표-가채점’을 배부한다.

구는 2009년을 원년으로 맞벌이가정 자녀를 위한 방과 후 보육교실 설치 확대, 방과 후에도 교내에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중학교 1교 1공부방, 학력신장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13년까지 상위권 대학 입학률을 매년 10%씩 높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내년도 교육지원 예산을 100억 원 이상 편성할 예정이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수능시험이 끝나고 학교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적절한 공부방법과 지원전략을 찾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