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김 양)가 5개 부문 6명에 대해 2009년도 보훈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예우증진 부문에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총재 박병우) ▲기념사업 부문에 영천항일독립동선양사업회(회장 안병원) ▲언론홍보 부문에 춘천문화방송(대표 정흥보) ▲교육문화 부문에 구완회(세명대) 교수 ▲자치단체 부문(2명)에 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각각 선정됐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의 확산을 통한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2009년도 보훈문화상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백범기념관에서 2009년도 보훈문화상 수상자, 국가보훈처장, 보훈단체장 및 관련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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