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바로 심쿵 눈빛… 김수현의 런던 여행기. (사진제공: 엘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김수현의 런던 여행기를 담은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수현과 함께 2015년 1월호 커버와 런던 화보를 선보였다.

아시아 곳곳을 누비느라 분주한 일 년을 보낸 김수현은 엘르와 함께한 이번 여정에서 춥고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연기를 하듯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번 엘르 1월호 표지는 김수현의 매력적인 눈빛을 포착한 컷과 여성 모델과 함께 한 컷을 담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에는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화려한 배우가 아닌 여느 20대 청춘처럼 평범하고 조금은 익살스러운 ‘진짜’ 김수현의 여행 내용이 담겼다.

“평소에도 모자를 즐겨 쓰는 편이 아니에요. 이렇게 여행을 할 때는 모른 척 해주시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모자나 선글라스로 여행의 자유로움을 가리고 싶지도 않아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은 “캐릭터에 완전히 체화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연기’를 하게 된다. 연기만큼 정답이 없고 완성되기 어려운 게 또 있을까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겸손하고 진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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