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5 세대를 위한 신개념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EH)의 ‘플레인 다운’이 지난해 완판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판매율이 급증하며 인기 색상은 이미 완판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
지난해 엠리밋의 베스트셀러였던 ‘PLAINE’ 다운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플레인 다운은 야상형 패딩 스타일로 엠리밋만의 심플하고 모던한 스트리트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시그니처 제품이다.
일상에서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데다 ‘미생’의 임시완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임시완 패딩’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남녀 공용 제품으로 커플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여성 소비자까지 흡수하는 등 인기 요인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아웃도어에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트렌디한 디자인 때문에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두 제품 모두 완판되는 등 곧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엠리밋 플레인 다운과 몽블랑 다운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중순부터는 판매율이 매주 10%씩 상승하며 판매가 급증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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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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