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시 나군… 수능 100% 반영
B형 선택 시 10% 가산치 적용

면접 및 논술고사는 미실시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 실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www.ut.ac.kr)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한국교통대는 지난달 15일 2015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발표하면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교차지원에 따른 불이익은 없으며 성적반영은 대학의 계열별 반영방법으로 적용된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 기간에는 총 854명(주야간)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정시 나군으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00%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면접 및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학능력시험을 100%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학과(음악학과, 스포츠학부)에 한해서는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일반전형 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유형을 제한하지 않아 지원자는 수학능력영역별 A, B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영역별 B형 선택 시 백분위 취득점수에 10% 가산해 가중치를 적용하게 된다. 탐구영역 반영 시 과학탐구·사회탐구 중 2과목 평균 백분위를 반영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입학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교 입학사이트(yes.ut.a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013년 3월 (구)충주대학교와 (구)한국철도대학이 통합해 새롭게 개교했다. 재학생만 1만명에 달하며 충주캠퍼스(에너지 및 부품소재), 증평캠퍼스(보건복지), 의왕캠퍼스(철도) 등 특성화된 세 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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