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너와 나, 그리고 사회, 더 나아가 인류를 생각하는 기업을 위한 2014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15일 천지일보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천지일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하는 ‘유망중소기업 대상’은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이사는 민족에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을 되짚으며 이러한 이념이 깃든 기업이야 말로 유망 중소기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상면 | 천지일보 대표이사)
“우리 민족에 건국이념이 다들 뭔 지 아시죠? 홍익인간입니다. 홍익인간. 홍익인간이라고 하는 의미도 아시겠죠?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고 사회가 되고 기업이 되고 나라가 되고…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돈만 많이 벌면 된다’ 그런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죠. 결국은 나를 생각하고 너를 생각하고 우리를 생각하고 사회를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고 인류를 생각할 수 있는 기업, 이러한 기업이 유망 중소기업이 돼야 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천연방향제부문 피톤치드숲속나라, 고효율 신소재부문 ㈜다연테크, 물류서비스부문 ㈜가나물류시스템, 식품품질부문 농업회사법인 ㈜다사랑 등 총 13곳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오영국 |(주)하하코리아 회장)
“15년 동안 연구하고 개발하고, 오늘 비로서 출발하는 날이에요. 12월 15일은 상당히 뜻이있는 날인데 특히나 오늘 대상까지 받음으로 인해서 상당한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밖에 천지일보는 2013년부터 각 지역 중소기업청이나 ISO국제심사원협회의 추천을 받아 업체를 선정 취재해 기획섹션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소양이 강조되는 이 시대,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천지일보의 활동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편집: 서효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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