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랜드)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애슐리가 세계 미각 요리를 선보이는 ‘애슐리 퀸즈’를 론칭했다.

가격은 기존 애슐리보다 높게 책정해 점심 1만 9900원, 디너와 주말은 2만 9900원이다.

애슐리 퀸즈는 추가 금액 없이 한 공간에서 1인 스테이크, 텍사스 BBQ, 스노우크랩, 중식, 이탈리안, 스시&롤, 디저트 등 세계 각국의 200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메뉴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한다.

애슐리 퀸즈는 고객 동선의 효율성과 메뉴의 특성을 고려해 카테고리를 나눠 10여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텍사스 BBQ 존, 신선한 네타를 얹은 스시와 사누끼 우동, 튀김요리를 제공하는 도쿄 니기리스시 존, 식전 입맛을 돋워주는 일품 전채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에피타이저 존, 프랑스 디저트 존 등이다.

회사 측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까다로운 입맛의 미식가들도 만족시키기 위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ZAGAT)’에서 선정한 곳을 포함 전세계 100여 곳의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면서 애슐리 퀸즈의 콘셉트와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디저트류도 소비자들의 높아진 요구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 세계 3대 요리학교로 불리는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쉐가 개발한 30여종의 홈메이드 디저트, 바리스타 바에서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포함한 30종의 다양한 차와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애슐리 퀸즈 1호점의 위치는 압구정역 5번 출구 인근이다.

애슐리 측은 “그동안 애슐리는 명확하고 세분화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가격대와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운영해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애슐리 퀸즈는 기존 샐러드바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각국의 진미를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까다로운 고객들에게도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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