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16일(화) ‘웹어워드코리아 2014’에서 공공기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코레일)

고객중심 전면개편으로 정보공개, 편리한 구성 등 호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이 16일(화) ‘웹어워드코리아 2014’에서 공공기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주)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 해 동안 새로 구축 또는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이번에 수상한 코레일 기업홈페이지(www.korail.com)는 지난 5월 방문객 눈높이에 맞춰 이용하기 쉽도록 개편해, 철도와 코레일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에 발맞춰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하여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페이지 시작화면은 독창적인 구성과 고객중심의 편리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웹접근성과 웹호환성 기준을 준수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웹접근성은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 모두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웹호환성은 브라우저와 운영체계(OS)에 관계없이 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코레일 어린이 홈페이지 ‘키즈코레일’ (http://kids.korail.go.kr)은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인정받아 지난 10월 한국인터넷진흥원 2014년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된 바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정부 3.0에 발맞춰 개방과 공유 그리고 소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철도 관련 정보를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