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15일 천안시청 오룡홀에서 제7대 의회 의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지난 15일 천안시청 오룡홀에서 전체 의원 22명과 의정모니터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의회 의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정활동 홍보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의회가 대의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진정한 시민복지를 실현하는지 일선에서 모니터링을 한다.

주명식 의장은 “의정모니터가 비록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지만 시민의 불편·불만 및 애로사항을 의회에 전달해 달라”며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모니터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이날 11시 제1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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