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3일째인 22일 여자 53kg급에서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윤진희가 역도경기에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3일째인 22일 여자 53kg급에서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윤진희(23, 원주시청)가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입상을 했다.

윤진희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53kg급에서 인상 93kg를 들어 올려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 116kg의 기록으로 용상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합계에서는 209kg을 기록해 줄피아 친샨로(16, 카자흐스탄), 첸샤오팅(18, 중국)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 윤진희가 용상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바벨을 들어올리지 못해 실패한 후 발을 삐끗한 듯 벽을 짚으며 걸어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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