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경기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함께 건강증진센터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박남수 교수의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마을’과 안산시 단원구 경남아너스빌아파트 건강지도자 최점숙 회장의 ‘우리아파트를 최고의 건강마을로’ 등 사례중심 발표로 진행됐다.

종합토의 패널로는 ▲광주시 농민단체 문태철 회장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명숙 간사 ▲건강관리자회 이영일 회장 ▲아름세 호스피스분과 박현숙회장 ▲▲평강호스피스 사회복지사 이학재 ▲오포보건지소 이미순팀장이 참여해 광주시 건강마을 만들기 방향성정립 및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 의견을 나눴다.

또한 건강관리자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2015년 새로 시작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향후 공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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