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신해철 49재 추모식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고(故)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故 신해철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연예인들, 팬클럽 회원 등이 참석했다.

故 신해철의 49재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가수 고(故) 신해철의 49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왕,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유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