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펜타포트점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증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는 이마트 펜타포트점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이마트 펜타포트점에서 기증한 의류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014캄보디아 해외 자원봉사단’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시엡립주 티벵(Tebeng)마을 지역주민과 학생 4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캄보디아 현지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천안지역 내의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비롯한 글로벌 해외봉사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충남관내 15개 시·군 우수자원봉사자 27명을 선발해 캄보디아 시엡립주 티벵(Tebeng) 마을과 학교를 방문한다. 이들은 ▲이미용 봉사 ▲야외 간이교실 신축 ▲가족사진촬영 ▲교육봉사 ▲우물만들기 등 분야별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