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준 (사진출처: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시트콤 ‘뉴 논스톱’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배우 김영준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조인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녹화 중 “조인성씨와 시트콤 이후로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냐”는 MC 박은혜의 질문에 김연준은 “연락은 물론 특별한 장소에서 만나기도 했다”며 “인성이와 같은 동네 주민이라 예비군 훈련장에서 만나기도 했다. 군복이 잘 어울리기 힘든데 군복까지 잘 어울리는 남자더라”며 조인성을 칭찬했다.

이야기를 듣던 박은혜는 “조인성씨가 오는 모임 자리에 왜 나를 안 불렀느냐 서운하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자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영철은 “박은혜씨 저긴 ‘대장금’ 팀이 아니라 ‘뉴 논스톱’ 팀이다. 연생아 아무 곳이나 끼는 것이 아니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제 만나러 갑니다’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한 ‘2014 북한 겨울 생존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겨울만 되면 프랑스 쓰레기에 열광하는 북한 주민들, 담배꽁초로 이불을 만들어 겨울을 나는 북한의 놀라운 겨울 생존 비법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준과 조인성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14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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