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정보화 교육장면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 이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15 시민 정보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시청 지하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며 ▲컴퓨터첫걸음과 인터넷길잡이 ▲한글2010 ▲엑셀2007 등 13개 과정에 대해 연간 66회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어르신과 주부, 농어민, 결혼이주여성 등 정보화 취약계층으로 매 과정별 55명이 수강할 수 있다. 기초에서 응용,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 실용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온라인상에서의 인맥 구축과 소통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교육’ 과정을 연 2회로 신설 운영한다. 농한기와 하절기에 특별반을 운영해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정보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매 과정 시작 한 달 전부터 인터넷(http://edu.asan.go.kr)과 전화(아산시 콜센터 1577-6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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