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하는나라사랑(이사장 박양우)이 ‘나라사랑 큰 나무’ 브랜드 확립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재)함께하는나라사랑은 체계적인 홍보 전략과 온∙오프라인 홍보환경을 활용한 각종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나라사랑 큰 나무’ 범국민 홍보를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광복 60주년이자 6.25전쟁 발발 55년이 되던 2005년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잇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면서 시작했다.

박양우 재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나라사랑 큰 나무가 보훈의 상징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사랑 정신이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함께하는나라사랑은 국가보훈처 산하의 비영리재단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 국민들의 민족정기 선양과 나라사랑 정신고양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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