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창직 경진대회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3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LINC사업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 경진대회’ 및 ‘창업∙창직 경진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부 LINC사업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대회는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통해 대내외적인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창업교육을 통해 기업과 사회 구조를 인식,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앞서 대학 멀티미디어센터 광장에서 진행됐던 두 대회 45팀(현장실습 13팀, 캡스톤디자인 11팀, 창업 10팀, 창직 11팀)의 참가작을 바탕으로 교내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현장평가를 실시,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대학 기획조정처장 및 LINC사업단장 김경 교수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모델로 변화시키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끌어내 캡스톤 디자인, 창업∙창직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자 본 대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공생 발전하는 LINC 정책비전 달성에 기여하고, 창업·창직을 통한 기업가 정신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등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능력을 중심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6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및 ‘세계로프로젝트’에 선정돼 WCC(2013), LINC(2012~2016), 기관평가인증(2011~2016), 교육역량(2011~2013) 등 교육부 주요 6개 사업 전 분야를 석권한 바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구축, 지역산업과 연계한 보건복지 힐빙 컨버전스 특성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국제 통용성을 갖춘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수상내역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경진대회

대상 - 사회복지과 김아름, 외식조리과 ‘여의주를 품은 닭’ 팀
우수상 - 의료관광코디과 김다솜, 허브테라피향장과 ‘美백향’ 팀
장려상 - 치위생과 정미혜, 항공서비스과 김은지, 치위생과 ‘발자국’ 팀, 의무행정과 ‘SMS’ 팀

창업∙창직 경진대회

대상 - 외식조리과 ‘키즈푸드마스터’ 팀
우수상 - 미용피부관리과 ‘만능뷰티션’ 팀
장려상 - 식품영양과 ‘브레드카르페디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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