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KBS ‘연예가중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목격담이 새삼 화제다.

최근 배두나는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가 남자친구인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이날 “짐 스터게스와는 친구 사이가 아니다.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던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과 목격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2012년 짐 스터케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기자회견장에서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해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서로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참 재밌게 지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 어울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완전 부러워요” “배두나 짐 스터게스,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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