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이 지난달 27일 ‘정부 3.0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정부3.0 추진동력 강화 및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지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날 실천 결의대회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정부3.0 추진방향이 개방·공유·소통·협력에 있음을 인식하고 광진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공단’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정부3.0 실천 서명식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정부3.0 발전계획에 따른 공단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 공단 ▲일 잘하는 유능한 공단 ▲믿음을 주는 투명한 공단 등 3대 목표, 8개 핵심과제에서 총 17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의 모든 서비스를 구민중심으로 재설계하기 위해서는 정부3.0 핵심가치를 공단 경영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하는 과정에 정부3.0 가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공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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