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84개국 887명이 참여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09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Lift the Limi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19일 펼쳐진 개회식은 오상진,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84개국의 국기들이 대회장으로 들어서면서 공식적인 대회선언에 참여했다.

또 강현석 고양시장과 여무남 대한역도연맹 회장, 타마스 아이얀 국제역도연맹(IWF) 회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대한민국의 장미란, 안용권 선수가 2009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선수대표로 선서했다.

선수대표선서 이후 축하 레이저 쇼를 통해 이번 대회 공식 엠블럼이 공개됐다. 이번 엠블럼은 바벨을 드는 역도선수의 모습이 끊임없이 한계를 들어 올리려는 역도의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