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승진 규모는 지난해 12명에 비해 3명이 줄어들었다.
외국인 부사장 승진자는 데이빗스틸 삼성전자 전무로, 북미 Corporate PR 기능 강화와 적극적인 대외협력 활동을 통해 삼성 브랜드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국인 부사장 승진자는 2013년 미국 팀백스터 부사장, 2014년 중국 왕통 부사장에 이어 세 번째다.
삼성그룹 측은 “해외법인 우수 인력의 본사임원 승진을 지속 유지해 현지인들에게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국적, 인종에 관계없이 핵심인재를 중용하는 삼성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지속 실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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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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