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풀려라, 자원봉사!… 박카스, 자원봉사자 후원” (사진제공: 동아제약)

동아제약,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 후원’ 양해각서 체결
박카스 통해 자원봉사들 격려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박카스가 어려운 이웃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한다.

동아제약은 지난 3일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관에서 신동욱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카스, 자원봉사자 후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4개 지사에 총 3만 병의 박카스를 후원한다.

각 지사로 전달된 박카스는 지난 3일 강원지사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시작으로 4일 제주지사 ‘급식봉사활동’ 울산지사 ‘빵나눔봉사활동’ 5일 서울지사 ‘빵나눔봉사활동(중랑/노원구)’과 ‘밑반찬제작(구로/금천/영등포구)’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후원은 12월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은 국제적 대형재난은 물론 우리 주변의 고통 받는 이웃에 이르기까지 아픔이 있는 곳 어디든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경감하고 희망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은 “박카스가 피로한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노력해 왔듯이 자원봉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며 “박카스 후원활동이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움을 베푸는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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