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세한대학교)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영어 및 중국어권은 물론, 다문화 기업의 국내진출과 우리나라의 기업의 해외진출 등 활발한 국제교류로 인해 글로벌 인재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종 유망 전문 직업에 맞춘 특성화·전문 교육을 지향해 연일 화제가 됐던 세한대학교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를 신설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신설된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경제·경영 지식은 물론 대표적인 교류 파트너 국가의 언어 및 문화까지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특성화 학과다.

기존의 일반적인 경영학 커리큘럼이 과도한 학문적 세분화로 인해 통합적 시각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에 부족했던 반면,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제 정세에 맞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존 경영학 분야에서 다뤘던 학문을 총체적으로 통합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기존 국제 경영학을 기본 커리큘럼으로 삼되 현장과 실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평가해 해당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현장에 적응하도록 했으며, 지역학 요소를 학제에 도입, 영어 및 중국어권 등 영향력 있는 국제 언어를 습득할 수 있게 해 글로벌비즈니스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현장 지식과 현지 언어 능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김준원 학과장은 “새롭게 개설된 학과인 만큼 학교 차원에서 특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뿐만 아니라 외국 유수대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이중학위제, 다국적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한대학교 정시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요강 및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관련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sehan.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