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진료 인원 1만 명 돌파 기념

불교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 연우야(총단장 구자선 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고문)’가 무료진료 인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 4일 오후 7시 KBS홀에서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선콘서트에는 재즈뮤지션 웅산과 뮤지컬배우 서범석, 국악인 이자람,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반갑다 연우야’는 2006년 4월 13일 발족한 이래 약 3년 6개월 동안 동국대일산병원과 공동으로 종합검진버스를 운행, 각종 복지시설과 농어촌, 수해지역, 이주노동자가정을 방문해 무료진료와 해외봉사를 해왔다.

현재 80여 명이 봉사자로 활동하며, 250여 명이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문의)02-732-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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