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35)

본문 : 계 21장 (계 6, 7장)

송구영신과 말세와 재창조는 어떤 것인가? 송구영신(送舊迎新)은 구시대 곧 이전의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온 것을 말하는 것이며, 말세와 재창조도 그와 같이 한 세상이 끝나고 새로운 세상이 다시 창조된다는 말이다. 믿을 수 있겠는가?

이 약속(예언)이 틀림없이 이루어지므로, 하나님도 예수님도 12제자들도 성경도 믿으라고 미리 말씀해 주신 것이라고 하셨다(사 14:24, 합 2:3, 요 14:29 참고).

이전의 한 시대를 왜 끝내고, 새 시대를 어떻게 창조하시는가? 이를 알기 위해 성경의 과거의 역사로 돌아가 살펴보자. 창세기 6장에서 본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의 시조(최초의 목자)인 아담의 세계가 죄악이 관영(貫盈: 가득함)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땅의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어 지면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겠다 하시고, 새 목자 노아를 대신 세우고 아담 세계를 홍수로 끝내셨다. 이로 보아 한 시대를 끝내심은 사람의 죄악 때문이었다. 이들이 자기의 죄를 알았을까? 왜 멸망을 받는지 알았을까?

이후 노아의 세계 가나안에 대해 알아본다. 노아는 아담의 9대 손이며, 가나안은 노아의 둘째아들 함의 아들로서 노아의 2대 손이다. 이 가나안은 창세기 9장의 하나님의 말씀대로 함의 죄로 인해 저주를 받아 이방이 된 자이다.

노아의 세계 가나안의 종말은 언제인가?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의 세계를 심판하신 것같이, 창 15장에 본바 노아의 세계 곧 범죄한 함과 가나안의 세계도 심판하실 것을 아브라함에게 가서 알리셨다. 아브라함은 노아의 10대 손이며, 노아의 장자 셈의 후손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희 자손이 이방(애굽)에 가서 4대 곧 약 400년 만에 거기서 많은 재물을 얻어 나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살게 될 것이라(창 15:12~21)”고 알리셨다. 이 말씀대로 야곱 때 그 가족들이 애굽으로 옮겨갔으며, 간 지 4대 만에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심판하고, 점령하여 살았으니, 하나님 말씀대로 되었고, 노아의 세계 가나안은 아담 세계같이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받았다.

아브라함으로 인한 모세와 이스라엘의 세계는 어떠했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복을 주셨고, 창대케 하셨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죄와 불법이 있었고, 하나님이 세 번이나 나타나 경고하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왕상 11장). 아담같이 가나안같이 솔로몬이 이방 신에게 절하고 섬겼다. 이 죄로 인해 결국 나라가 남북으로 분열되었고, 북쪽의 11지파가 이방에게 멸망당하여 이방이 되었고, 남쪽에 유다 한 지파를 남겨 두었으니 이 지파가 곧 이사야 1장의 유다와 예루살렘이다. 하지만 이들마저 배도했고 결국 이방에게 삼킴을 당하였다.

아담 세계의 부패로 인해 한탄하신 것같이, 아브라함의 후손 모세의 세계 이스라엘이 또 하나님을 실망시켰다. 아담 때, 노아 때, 아브라함의 후손 모세 때, 하나님은 많은 역사 속에서 노력해 왔으나,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난 자들은 하나같이 결국은 배도하고 이방 신을 섬겼다.

하나님은 또 이사야 14장 24절과 같이 계획하시고 새 역사를 하실 것을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셨고(렘 31장), 구약 선지자들을 택하여 장래에 이룰 것에 대해 약속하셨으니, 곧 구약 선지자들이 기록한 구약 성경의 말씀 곧 예언이다. 이 때로부터 약 600~700년이 지나 하나님은 약속의 목자 예수님에게 오시어 구약을 다 이루셨다(요 19:30). 그러나 믿고 기다려야 할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이 자기 땅,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영접하지 않았고, 도리어 이단, 마귀라고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하였다(요 1:9~11, 마23:29~36, 요 16:2, 행 7:51~53 참고).

하나님은 이 사실을 아시기에 준비하셨고, 약속을 이루셨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 비밀 씨를 뿌리셨고, 추수하러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고 가셨다(마 13:24~30).

예수께서 구약을 이루시고 떠나가신 지가 벌써 약 2천 년이 흘렀다. 다시 오실 예수님이 이룰 그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2천 년 전에 오셔서 구약의 예언대로(렘 31:27) 제 밭(예수교회)에 천국의 씨(하나님의 말씀, 눅 8:11)를 뿌리셨고 바리새인들은 마귀의 씨 가라지(마귀의 말, 비진리)를 덧뿌렸다. 이 두 가지 씨가 2천 년 간 함께 자라 왔고, 열매가 맺어 익었다. 예수님이 뿌리신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온다고 하셨다(마 24:14). 재림 때인 오늘날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으며,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밤(마 24:29, 계 6:12~14) 곧 예수교회(영적 이스라엘)의 종말(말세)이 왔다. 그리고 이 때 다시 오마 약속하신 예수님이 약속대로 알곡을 추수하러 오시는 것이다(마 24:30~31, 13:39 참고).

예수님 초림 이후 뿌려진 두 가지 씨 중 알곡 곧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나님의 곳간(시온산)으로 데리고 가시니, 이들은 추수되어 온 처음 익은 열매들이다(계 14:1~5). 이 처음 익은 열매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쳐 하나님의 새 나라(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제사장과 백성들로 삼는다(계 7장, 14장, 계 5:9~10). 이것이 재림 때의 재창조요, 하나님 역사의 마지막이다. 그리고 남은 가라지 곧 마귀 씨로 난 자들은 밭에 버려져 불사름을 당하는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과 마귀의 씨로 난 마귀의 아들들이 구분된다. 하나는 천국으로, 하나는 지옥으로(마 13:38~40).

마귀의 씨로 난 자들은 성경을 잘 알지 못한다. 그리하여 자기가 누구의 씨로 난 자인지 알지 못하고 자라 왔다. 이들은 또 자기 목자의 말만 믿고 자기들만 정통이고 다른 사람은 이단이라고 생각해 온 자들이다. 결국은 잘못된 목자를 만나, 자기를 알지 못하는 자로 양육되었기에 자기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추수 때 드러난 것이다.

하나님의 참 도(道)는, 미리 이전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그 말씀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해 온 세상에 전파되면(마 24:14), 그 때 비로소 약속하신 그것을 약속한 목자를 통해 이루시고, 이룬 것을 알리시는 것이다. 그러나 약속도 성취된 것도 없이 자기를 나타내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온 자라고 한 자는 가짜 목자이다(신 18:22).

종교의 경서 중 제일 알기 어려운 경서는 불교의 불경과 기독교의 성경이다. 하늘에서 미리 보여 주실 때 그것이 천국 비밀일 경우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어 보여 주었고(시 78:2, 마 13:34~35), 듣고 보는 대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비유로 기록된 장래 일은 그 때가 되면 밝게 알려 주신다(요 16:25). 그러나 불경도 기독교 성경 계시록도 천상천하에 알 자는 하나도 없었다. 석가는 자기 스스로 도의 길을 걸은 것이요, 누가 전도한 것도 아니며, 미리 약속된 목자도 아니다. 석가의 도는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일 뿐이며, 예수님이 오신 후에도 불교를 고집한 것은 죄가 된다.

이 외 많은 종교의 서적을 본바 약속한 예언을 이뤘다 하는 믿을 만한 내용이 없다. 기록된 것은 천도(天道)가 아니며 사람의 계명에 불과하다. 자기가 종교에 무지 무식하여 자기 종교를 최고로 알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몽학선생일 뿐이다.

우리 신앙인은 천국과 영생을 원한다. 그러므로 육하원칙에 입각한 약속이 있어야 하고, 그 약속대로 성취된 것이 있어야 믿게 된다. 세계의 종교 경서를 한 자리에 모으고 대조하여 믿을 만한 것을 찾아 하나님 안에서 경서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지상의 모든 종교와 서적을 본 바로는 기독교 성경이 잘 되어 있다. 시대마다 약속한 것을 그대로 다 이루셨다. 이는 참말이다. 깨달아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구원받기를 기도한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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