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란희 기자]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빛·소금동호회(회장 민관식)’, 사랑회(회장 박춘매)는 지난 29일 춘천연탄은행 주관 김장봉사에 100만 원을 후원하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민관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고 김장 봉사를 하게 됐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 정성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춘매 회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장 담그기 및 배달 봉사에 동참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소금동호회는 2003년 도교육청 직원들로 만든 봉사동아리로 두 달에 한 번 나눔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회는 도교육청 교육행정직 여직원들로 구성한 동호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