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과 한덕수 주미 한국대사 등의 영접을 받으며 한국에 도착했다. 수행원으로는 수전 라이스 주유엔 미국대사,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를 비롯해 400여 명이 함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20일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 정상회담을 공식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이 회담을 통해 북핵을 비롯한 북한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G20 정상회의, 기후협약 등의 주요 현안을 놓고 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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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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