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통일대비 수도권 철도망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14 철도정책 심포지엄에서 남경필 경기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청)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통일 대비 수도권 철도망 구축방안 심포지엄’에 참석해 수도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 간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정성호, 김경협, 김상희, 김태원, 이언주, 이우현, 이찬열, 함진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광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수도권 철도망 구축방안’,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의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위한 재원대책’을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고승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조규홍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김정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계분석연구단장, 지우석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종합토론을 벌였다.

남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수도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도와 국회 간 협조체계 구축과 경기북부 철도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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