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화성시의회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이 시정연설을 통해 2015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지난 25일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2015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채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창의 지성교육 기반 확대, 학교시설 복합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 조성, 공룡 알 화석단지 일원의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등 시민과의 공감으로 도출된 사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람중심 행복도시 ▲함께하는 희망도시 ▲더 좋은 미래 창의 도시 등 2015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채 시장은 “착한 공동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100만 대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2015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채 시장은 “동탄2 신도시 등 신도시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편성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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