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시의회가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제공: 화성시의회)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화성시 소셜미디어 홍보 운영에 관한 조례·동의안과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모두 14건을 심의·의결 처리한다.

박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안 심의와 시정질문 등 의사일정으로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바를 깊이 인식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2015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1조 4528억 2500만 원으로 2014년 예산 1조 2507억 6700만 원보다 2020억 5800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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