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 추방 주간’을 지정한 25일부터 하남시청 본관 1층 중앙복도에 전시된 성폭력 관련 포스터와 홍보물 (사진제공: 하남시청)

[천지일보 하남=홍란희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지정해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하남시청~신장초교~명지캐럿~신장시장~하남문화원 일대를 순회하며 홍보물 배부를 통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성폭력 추방 주간동안 본관 1층 중앙복도를 활용해 성폭력 관련 포스터ㆍ홍보물 등 전시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예방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성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하남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하남경찰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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