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바르게살기협의회 하남동위원회 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 광산구청)

바르게살기 하남동위원회 김치 1000포기 담가
형편이 어려운 주민 등 100세대에 전달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바르게살기협의회 하남동위원회(위원장 이한웅) 회원 40여 명이 지난 24일 하남동 한 식당에서 ‘사랑의 온정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해마다 김치 담그기 행사를 해오고 있는 하남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올해도 모든 것을 십시일반 준비해 김치 1000포기를 담가 형편이 어려운 주민 등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하남동 위원회 이한웅 위원장은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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