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6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모습 (사진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25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17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유기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어려운 사회적 여건과 재정부족으로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잘못된 규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은 없는지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고 잘하고 있는 사업은 확대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적 이해와 합의가 필요하다”며 “활발한 논의 속에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적인 완충창치를 마련하는 등 불신과 불만을 최소화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황선 의사팀장이 의사보고를 통해 집회에 관한 사항 등을 보고하고 나서 유의장이 회기 결정의건을 상정해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5일간으로 결정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성순, 이기애, 김진구, 황재만, 오안영, 심상복, 조철기 의원으로 구성했다.

한편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황재만 의원을 위원장에 박성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