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아산시풋살연합회장기대를 성공리에 개최한 협회 관계자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회 국민생활체육 풋살대회 겸 고3 수험생을 위한 ‘2014 아산고교풋살대회’가 지난 22일 아산실내풋살장에서 개최됐다.

아산시풋살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온천FC, 고등부 카테나치오가 각각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일반부 온천, 원티드, 피닉스, 선장돌핀스 파파FC, 충청서비스 등 12개 팀과 ▲고등부 카테나치오, 실옥스, 용화FC 등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14 아산지역 고교풋살대회’를 개최,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제공해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영호 아산시풋살연합회 회장은 “제2회 대회로 동호인들이 대회를 신나게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 풋살 인구저변확대와 풋살을 통한 지역민의 화합에 앞장서 충남도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아산풋살발전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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