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사진출처: 리우 올림픽 공식 페이스북)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의 마스코트와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올림픽 마스코트는 노란색 동물을 형상화하고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초록색과 파란색의 식물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브라질의 풍요로운 자연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내달 14일까지 마스코트 이름을 웹사이트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마스코트의 이름 후보군에는 ‘오바와 에바(Oba e Eba)’ ‘치바 투키와 에스킨징(Tiba Tuque e Esquindim)’ ‘비니시우스와 통(Vinicius e Tom)’ 등이 올라 있다.

한편 브라질 리우 올림픽은 오는 2016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브라질답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독특하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이름은 뭐라고 지어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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