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남평오 기획조정실장, 히샴 모하메드 타허가 사무총장, 학교법인 정수학원 현인숙 이사장, 정창덕 총장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아시아유소년체스대회 유치신청에 따른 제반 준비 시찰
아랍에미레이트-강릉영동대, 의료관광 사업 관련 협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아시아체스연맹 히샴 모하메드 타허가 사무총장이 지난 24일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을 내방했다.

히샴 모하메드 타허가 사무총장은 내년 아시아유소년체스대회 유치 신청에 따른 아시아체스연맹의 대회준비 현황 및 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강릉영동대학교를 방문했다.

앞서 강릉영동대학교는 올해 2회째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대회장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를 유치해 명실공히 마인드스포츠 메카의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히샴 모하메드 타허가 사무총장은 강릉영동대학교와 아랍에미레이트((UAE) 국가와의 의료관광사업을 진행하고자 학교법인 현인숙 이사장, 정창덕 총장, 남평오 기획조정실장등 대학관계자와 함께 학교 의료교육시설 현장도 둘러봤다. 그는 탐방을 마친 후 의료관광 사업에 있어 앞으로 대학과 긴밀하게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히샴 모하메드 타허가 사무총장의 내방으로 대학의 해외 의료관광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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