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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수경 기자] NCCK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강남교회(전병금 목사)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임에 성공한 현 총무 김영주 목사가 무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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