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배성주 기자] ‘이동 줌마렐라 FC 창단식’이 지난 23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월 25일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마련된 첫 여성 축구 창단식이다.

이날 열린 ‘이동 줌마렐라 FC 창단식’에서는 축구인들의 환호 속에 고사를 지내고, 남자 축구인들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줌마렐라 축구를 통해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양지면에서 ‘레알 양지 여성축구단’이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여자축구의 열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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