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에서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 개봉 2주차 무대인사가 열렸다. 감독 및 주연배우들이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에서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 개봉 2주차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날 무대인사에서는 부지영 감독을 비롯, 배우 염정아, 도경수(EXO 디오), 이승준, 김희원이 참석해 소감 발표 및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카트’는 정규직 전환을 눈앞에 둔 선희(염정아 분)와 청소원 순례(김영애 분),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분),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 분) 등 한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2007년 모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노동자 대량해고 사태를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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