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 12시 30분 어나더 버전 티저 공개. (사진출처: 동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비스트의 히트곡 ‘12시 30분’이 새롭게 커버돼 공개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큐브 소속 아티스트가 커버한 비스트의 12시 30분 ‘어나더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공개한다.

12시 30분의 새로운 버전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한층 새롭고 특색 있는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큐브는 23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시 30분- 어나더 버전’으로 명명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아직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누구인지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상황.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비스트 12시 30분의 재킷 촬영 현장과 동일한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걷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만이 드러나 겨울 바다 풍경과 바람에 흩날리는 옷 등 특유의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10월 20일 발표된 비스트의 12시 30분은 공개 직후 음원-음반 차트 1위 등극은 물론 약 3주간의 짧은 방송 활동에도 음악방송에서 총 8개의 1위 트로피를 받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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