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소식이 전해져 등산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 및 자연 보호를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초암사~국망봉, 어의곡삼거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등 총 7개 구간 51.58km이다.

이 구간에 대한 무단출입, 흡연,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등의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기간 위반자에 대해서는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초암사~국망봉 구간이 좋은데… 못 들어간다니 안타깝네요”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자연보호를 위해서면 어쩔 수 없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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