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세아는 강렬한 빨간색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한세아는 밧줄로 가슴과 허리 등을 묶는 파격적인 코드를 선보였다.
한세아가 입은 드레스는 이명재 디자이너가 그를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재 디자이너는 디나르 국제 신인 패션디자이너 대회에서 입상 및 파이널리스트로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세아는 지난 달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월드컵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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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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