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사진출처: BBC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계 최장수 도어맨이 사망했다.

영국 BBC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스리랑카의 유명 호텔 도어맨이 94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갈페이스 호텔의 상징이자 그 자체로 역사이고 문화였던 도어맨이 호텔을 떠났다”고 밝혔다.

세계 최장수 도어맨인 코타라푸 차투 쿠탄이라는 무려 72년이나 스리랑카 최고 호텔인 갈페이스 호텔 로비를 지켰다.

1942년부터 이 호텔에서 일을 시작한 쿠탄은 휴가로 단 10일만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안타깝네요. 72년이나 일했는데”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이제 진정한 전설이 사라졌네”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어떻게 저렇게 오래 일할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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